언어 선택
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최근 한국에서 태국인들의 입국 거부 사례가 늘어나면서 태국에서 '한국 여행을 가지 말라'는 소셜미디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 한국이 태국인들을 차별적으로 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 불법 체류하는 태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입국 심사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 태국 사람들은 한국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데도 입국이 거부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태국 정부도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태국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지 말라'라는 소셜미디어 글이 1위가 되는 등, 큰 화제가 되면서 이런 말이 나온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근 한국으로 여행 가려는 태국 사람들이 한국 입국 심사 과정에서 엄격한 법무부 인터뷰를 통과 못하고 자국으로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태국 사람들은 한국이 태국을 차별하고 있다면서 한국 여행을 가지 말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태국 사람들의 한국 입국 거절 사태
최근 인기가 많아진 한국 드라마, 영화, K팝의 영향으로 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은 근래 들어 가장 인기 많은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현재 한국과 태국 간에는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태국 사람들은 한국에 무비자로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그레이션에서 태국 사람들이 자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 불법 체류하는 태국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입국하기 힘든 나라'라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던 태국의 한 여성도 최근 방문에서 '자료들을 충분히 준비해서 갔음에도 월급 대비 너무 많은 액수의 돈을 들고 왔다면서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과거 4번씩이나 한국을 방문했는데도 왜 계속 한국만 방문하냐는 질문을 받는 등 범죄자 취급도 당했다고 설명했다.
태국의 한 교수도 '20여 개 이상의 나라를 방문했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입국 거부를 당했다'면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SNS 상 태국 사람들 중 한국 입국 거절을 당했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태국 사람들이 한국에 불법 체류를 많이 하는 것은 알겠으나, 관광만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거부하는 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관련하여 태국 정부에서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심정을 내비치고 있다.
본문은 단순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기에, 해당 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을 고지합니다.
글 내용 중에는 제휴 링크나 후원사가 표기될 있고,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한 일정 금액 수준의 커미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