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공부해서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망했다는 사람 서울대를 졸업하고 명문가에 시집간 저자는 호화로운 결혼식과 남편의 아파트에서의 신혼생활을 묘사하며,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자신이 느끼는 공허함과 불행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자신에게 12살 많은 친누나가 있다는 걸 성인이 되고 알게 된 남자 작성자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누나가 있었지만 기억상실증으로 누나에 대한 기억을 잃고 살았습니다. 최근 꿈을 통해 누나의 존재를 떠올리게 되었고, 부모님으로부터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