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중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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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고전이 된 책입니다. 자유로운 글쓰기. 글쓰기를 통한 구도와 자유를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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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쓴 다른 책에서도 제일 먼저 강조하는 첫 번째 생각 First Thoughts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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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손을 계속 움직여라.

방금 쓴 글을 읽으려고 멈추지 말라. 그러면 지금 쓰는 글을 통제하기 위해 머뭇거리게 된다.

손을 멈추지 마세요. 단 10분이라도 손을 멈추지 말고 당신의 첫 번째 생각을 믿고 써나가세요. 훈련을 통해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세요. 써놓은 글을 읽으려 돌아가서 머뭇거리지 마세요. 계속 써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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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우지 말라.

편집하지 말라. 의도와 맞지 않아도 밀고 나가라.

쓰는 도중에 편집하지 마세요. 줄을 긋거나 백스페이스를 누를 시간에 앞으로 나아가세요. 설사 의도와 다른 글을 쓰고 있더라도 계속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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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맞춤법에 구애받지 말라.

문법에 구애받지 말라. 여백이나 줄에 얽매이지 말고 쓰라.

맞춤법. 구두점. 그 외의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지 마세요. 여백이나 라인에도 구애받지 마세요. 책이 나온 지 오래돼서 종이에 쓰는 걸 기본으로 가이드 된 부분도 있습니다.

종이든 에디터든 아무튼 글쓰기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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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스로를 통제하지 말라.

아무것도 통제하지 마세요. 컨트롤하지 말고 자유롭게 흘려주세요. 어느 순간 자유로움을 느끼는 경지에 이르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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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각하지 말라. 논리적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생각도 멈추고 손에게 맡기세요. 뇌를 통과해 손을 움직이는 것이 아닌 경지에 이르십시오. 어느 순간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날아다니는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쓰려는 욕심마저 버리고 달려가 보세요. 언젠가 날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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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핵심을 찔러라. 핏줄로 들어가세요.

두렵거나 벌거벗은 듯하더라도 더 깊이 뛰어들어라. 거기에 에너지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드러나는 두려움과 벌거벗겨진 부끄러움에도 멈추지 마세요. 겉옷을 꾸미기 위해, 다른 의도를 강구하느라, 손을 머뭇거리지 말고 꿈틀거리는 핏줄 속으로 뛰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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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쓰세요. 심장 박동을 따라 리듬을 타는 핏줄 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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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당신을 당신답게 하고 오리지널 하게 만들 것입니다.

니체는 피로 쓴 글만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피로 써야 합니다. 피처럼 진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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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피. 함부로 껄떡대지 않습니다. 피. 진심을 느끼게 합니다.

피로 쓰는 글을 제약 없이 뛰어놀게 하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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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글 써서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양생과 구도라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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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행복을 느낍니다.

소인배의 가슴에도 뜨거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릇을 키워 간다는 안도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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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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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저슽 킵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