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록만으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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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대가 된지 이미 오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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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이미 왔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닿지

않았을 뿐입니다. 윌리엄 깁슨이 했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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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모두에게 다다르지 않았을 뿐이다.

The future is already here.

It‘s just unevenly distributed.

윌리엄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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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훔치기입니다.)

블로그나 패시브 인컴(수동적 수입) 얘기가

나온 건 20년도 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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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저 부러워만 했습니다.

“야 사람들 참 대단하다.

글 올려서 돈도 버네.

부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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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습니다. 예전엔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아야지.

그래서 연봉을 올려야지.

성실한 노동으로 신성한 돈을 벌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성한 돈이라니요. 성실한 노동이라니요.

그런 꾸밈말은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나와서

우리에게 전달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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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데이터의 시대를 넘어서 AI의 시대입니다.

블로그처럼 '아 이런 게 있구나 끝'이 아니라

얼른 제 삶에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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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세나 인공지능 세를 거둬서 기본 소득을

주는 세상이 곧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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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헨리 포드가 노동자들의 임금을 올려주고

주 5일제로 여유 시간을 늘려 자동차의 니즈를

높여 모든 노동자가 차를 사게 만들었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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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리워드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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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회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소비자를 더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해서,

생산자에게 베네핏을 더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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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남들을 부러워만 하며

살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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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로 성장할 생각조차 못 했을 겁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미래 먹거리 대비책 중에

단연 최고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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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북, 스레드, 틱톡.

그게 무엇이든 기본은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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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글을 포스팅할 수도 있지만

꾸준히 생산력을 향상시키며 발전해 가기 위해선

AI는 글쓰기 보조 수단으로 이용하고

자신의 힘으로 글을 써나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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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글쓰기가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일이 됩니다.

추가 수익이 창출됩니다.

돈은 그야말로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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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수익을 내고 있지 않은

평범한 초보입니다.

그래서 제 말에 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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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감히 이런 장담을 합니다.

저는 데이터와 시간의 힘을 믿습니다.

나중에 꼭 실천해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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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생산자로 살아가기 정말 좋은 때입니다.

아직 완전히 기술 베이스로 넘어가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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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필요합니다.

곧 AI에게 말만 하면 될 날이 오겠죠.

기술이 이미 와 있습니다. 아직 우리에겐.

실 서비스는 안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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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지금은 수동 변속기 자동차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수동 기어를 쓸 줄 안다고 오토를 못 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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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가 나왔다고 영어를 익힐 필요가 없을까요?

초벌 번역가는 AI가 대체하지만 마지막 컨텍스트에

적확한 번역은 고도의 훈련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선택자가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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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AI를 잘 사용하는 즐거운 소수의 생산자가

될 수도 그냥 재미나게 소비만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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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왕이면 생산도 하면서 소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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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살면서 과도기의 혜택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글쓰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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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아직 도전 중이라 뭐라 하긴

그렇지만요. 정상에 올라간 후에만

말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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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계속 성장해 갈 거니까요.

저랑 같이 성장해 보시는 건 어때요?

함께 하실래요? 우리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