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50편 집필 후 성령 감동으로 ‘Way Maker’ 곡을 듣고 작곡가를 찾아보다
•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CCM 가수이자 작곡가 ‘Sinach’
• 곡을 작곡하기 전 ‘하나님의 인도와 능력에 대한 깊은 확신’을 얻었다고 함
• 특히 ‘분단된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vsypFJ5mNw0

(Way Maker | Jesus Image | Steffany Gretzinger | John Wilds)

‘기범’이의 의사고시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아빠보다는 매니저로서 미국에 체류한 적이 있다. (2023. 3~4월) 그때 ‘Way maker’ 곡(曲)에 감동이 되어서 매일 아침 기범이가 기상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이 노래를 틀었으며, 하루 시험 준비의 일과를 시작하면서 이 노래의 가사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오늘 시편(詩篇) 150편의 집필을 끝내고 우연히 ‘’Way maker’ 곡을 감상하면서 이 곡의 작곡가를 찾아보았다. 그 작곡가 이름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CCM 가스펠 싱어송라이터인 'Sinach'였다. 그녀가 이 곡을 만들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분단국가 대한민국을 품으라고 하는 성령(聖靈)님의 감동이 있었다고 한다. 성령 감동은 시공간(時空間)은 달라도 주님 안에서 같은 뜻을 품고 사는 자녀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한국을 품고 만든 곡 "WAY MAKER"(길: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성령 층만이 필요할 때 지금까지 이 곡을 듣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다.

주님, 아프리카의 작곡가에 주신 성령 감동이 대한민국과 주님이 사랑하는 ‘참길’ 공동체 가족에 전해지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시편 150편 집필을 마치면서, 같은 성령으로 역사하심을 친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흡 있는 모든 것아, 주를 찬양하여라.’ (시 150: 6)

빛과 생명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4. 6. 13 참길

시편(Psalm) 150:1~6
(교독문; The Responsive Readings 66)

Q. 시편은 1편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해서 150편 ‘호흡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로 끝맺고 있다. 이것이 시편 전체 주제라고 해도 무방하다.
시편에는 수많은 시인들의 정서가 담겨 있었으며, 눈물, 절망과 탄식 그리고 환희의 기쁨, 소망,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한 시인의 노래를 살펴보았다. 이제 시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본 장에서는 아주 웅장한 천상의 예배의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관하여 알아보자.

A. 할렐루야(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그분의 성소(聖所)에서 하나님을 찬양(讚揚)하며 그분의 권능의 궁창(穹蒼)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Praise ye the LORD.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the firmament of his power.) (시 150: 1)

그분의 능(能)하신 행적(行蹟)으로 인하여 그분을 찬양하며,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그분을 찬양하여라. (Praise him for his mighty acts: praise him according to his excellent greatness.) (시 150: 2)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Begin, my tongue, some heavenly theme, 주제: 찬양, 새 찬송가 20, 시 150: 2)

나팔 소리로 그분을 찬양(讚揚)하며 비파(琵琶, 거문고)와 하프(수금(竪琴))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Praise him with the sound of the trumpet: praise him with the psaltery and harp.) (시 150: 3)

작은북(소고(小鼓))을 치고 춤을 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현악기(絃樂器)와 오르간으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Praise him with the timbrel and dance: praise him with stringed instruments and organs.) (시 150: 4)

큰 소리 나는 심벌즈(제금(提琴))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높은 소리를 내는 심벌즈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하여라. (Praise him upon the loud cymbals: praise him upon the high sounding cymbals.) (시 150: 5) (골 3: 16, 17)

골로새서 3장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있게 하십시오. 모든 지혜(智慧)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勸告)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詩)와 찬미(讚美)와 신령(神靈)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讚揚)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호흡(呼吸)이 있는(숨 쉬는) 모든 것은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Let everything that hath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ye the LORD.) (시 150: 6)

Way Maker (작곡, Osinachi Okoro, 연주 Jesus Image | Steffany Gretzinger | John Wilds)
Gounod 'Sanctus' (솔로 최정원, 한신대 80주년 기념음악회)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바리톤 김주택, 2017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후기(後記))

지금 이 곡을 들으면서 하염없이 펑펑 울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과 한민족(韓民族)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치러야 할 고난(苦難)(일본에 의한 강제 합병, 6.25 전쟁으로 인한 남북 분열 및 갈등 이러한 여진으로 인한 사회 갈등)을 지켜보면서, 성령(聖靈)님께서 슬퍼하시기에 나를 사용하여 눈물을 흘리시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그러나 동시에 미래(未來)의 소망(所望), 즉 어둠에서 빛을 주신다는 약속의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기에 참으로 뿌듯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참길’ 가족과 그 자녀들은 세계 어디서든지 나그네로 살면서 설령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 약속받은 주님의 신실(信實)한 자녀로 산다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장차 큰일을 하리라 기대한다.

주님 이 자녀들을 친히 돌보시고 인도(引導)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