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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라면 라이브러리가 생겨 한국 라면을 즐길 수 있다.
- 홍대에 위치한 CU 편의점에서는 230종 이상의 한국 라면을 판매하며, 농심 브랜드존에서는 농심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 한국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미국 라면 라이브러리는 한국 라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외국인들에게 유용하다.
K-라면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3년 한국 라면 수출액만 무려 1조 2천억 원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K-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인기입니다.
1. 라면 라이브러리 (CU 홍대상상점)
BGF리테일
홍대에 위치한 CU 편의점은 다른 지점보다 특별합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라면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무려 230종 이상의 한국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한국인보다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종류의 한국 라면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합니다. 매장 안에는 구입한 라면을 바로 끓여먹을 수 있는 간편 라면조리기까지 설치되어 있고,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이 있어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말이 딱 맞는 장소라고 느껴지네요. 또 편의점 안에 위치한 코너이기 때문에 라면 외에도 다른 한국의 편의점 음식을 체험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앞으로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라면 라이브러리는 서울 마포구에 있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약 48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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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동 농심 브랜드존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명동점)
농심
한국 라면 업계의 최강자이자 신라면의 탄생 기업 ‘농심’에서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에 농심 라면 브랜드존을 마련했습니다.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한국 라면 해외 수출의 일등공신 브랜드에서 마련한 만큼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는데요. 명동의 한 쇼핑몰 안에 위치한 이 브랜드 존에서는 라면 라이브러리와 마찬가지로 구입한 라면을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조리기가 설치되어 있어 농심의 라면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농심 라면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농심이 한국 라면 업계 최고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평소 농심 라면에 관심이 있었거나 농심 라면을 좋아했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명동 농심 브랜드 존은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약 50m 거리의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명동점 지하에 위치한 ‘도깨비 마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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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라면 라이브러리
theramyunlibrary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한국에 방문할 수 없다면 미국에서도 한국 라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는 한국 라면을 전시해 놓은 ‘라면 라이브러리’가 있는데요. 이 곳 또한 다양한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theramyunlibrary 홈페이지 캡쳐
미국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 라면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인데요.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한국 라면의 종류와 맵기, 알레르기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라면을 먹어볼지 결정하고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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