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날 익산을 지나가고 계신다면, 맛있는 식사 후 익산 서동공원 산책을 추천 드립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와도 너무 좋은 그곳은 바로 익산 서동 공원입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정말 좋습니다.

금마 저수지를 품은 수변 공원 익산 서동공원

익산 서동공원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테마 공원입니다. 백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저수지를 끼고 조성된 둘레길인 수변 데크 산책길에는 멋진 조각 작품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 많아요.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 즐기기 좋습니다.

조각 작품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

익산을 지나가는 중이시고 근처 갈만한곳 찾고 계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예술작품도 많고 백제 시대 관련 조형물이 많이 설치 돼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익산 마한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인 박물관도 있습니다. 테마를 정해서 전시하는 듯합니다. 방문하셔서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의 테마는 청동기 시대인 마한의 무덤에 곤한 특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

익산 서동공원 곳곳엔 놀이터나 자전거 대여소 등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돼 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아요. 곳곳에 그늘진 쉼터 많아서 걷다가 지치면 앉아서 쉴 수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무왕루 근처 정자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자 주변으로 우거진 나무숲 펼쳐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때마침 제가 갔을 때 인근 유치원에서 단체로 소풍도 왔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익산공원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 공원은 봄에는 벚꽃나무 만개해서 분홍빛 세상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잎 물들어 로맨틱한 분위기 자아냅니다. 겨울에는 흰 눈 소복히 쌓여 운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나 겨울에는 운전하기 싫어서 보고 싶은데 큰일입니다. 여름엔 야경 보러 가야 됩니다.

야경이 아름다워 밤에 가도 좋은 곳

저는 근처 지나가다가 식사 후 산책 겸 방문했다가 반하고 온 곳입니다. 낮에도 좋았지만 특히 해 질 무렵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니 꼭 추천 드립니다. 곳곳에 설치된 조명 덕에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인끼리 식구끼리 함께하기 정말 좋을 듯싶습니다.

피크닉 즐기기 좋은 곳

공원 내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해도 좋고,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근처 식당 추천(두부카페)

서동공원 들어오는 길에 맛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저는 근처를 지나다가 점심 식사 후 잠시 산책할 곳 없을까 하다가 찾아보니 서동공원이 바로 옆이어서 산책을 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마파두부덮밥과 두부해물전을 먹었습니다. 아 다시가서 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부카페에서 식사 후 익산 서동공원 산책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