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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타오바오가 민간 우주 기업과 협력하여 전 세계 1시간 배송을 목표로 로켓 배송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 현재는 초기 단계로 자세한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0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위안싱저-1' 로켓을 연구 중입니다.
- 전문가들은 로켓 배송 현실화는 단기간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지만, 전자상거래 배송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올 획기적인 연구라고 평가합니다.
■ 타오바오, 민간 우주 기업과 연구 - 진짜 로켓으로 배송?
중국의 온라인 웹사이트인 타오바오(본사:항저우)가 민간 우주 기업과 로켓 배송 연구에 착수,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이내에 배송하겠다는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타오바오는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집안 식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연히 단기간 성과는 어렵다고는 하지만, 장기간 연구 끝에 상용화만 된다면 엄청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합니다.
중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민간 상업용 로켓 연구업체인 젠위안커지는 타오바오와 연구하여 진짜 로켓 배송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연구 중인 '위안싱저-1'은 약 10톤(t) 가량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데, 이는 중소형 크기의 일반 택배 및 대형 화물까지 운송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오바오는 로켓 배송을 통해 전 세계 1시간 배송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타오바오와 한집안 식구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에 등장한 신인 테무와 글로벌 시장을 놓고 경쟁구도에 있습니다.
이 두 업체는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점유해가고 있지만, 배송이 느리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글로벌 시장은 누가 먼저, 많이 점유하느냐와 배송 문제가 다음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타오바오와 알리익스프레스가 속한 알리바바 그룹이 최근 배송 서비스 및 품질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도 다음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 내부에서도 2~3일씩 걸리던 배송이 반나절 배송으로 바뀌어가는 것도 혁신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로켓 배송 연구 자체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자세한 방법은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 결론
타오바오가 추진하는 진짜 로켓 배송 현실화는 단기간에는 불가능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이런 연구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다는 의견들이 다수인데요.
전자상거래 배송 시스템 자체에 변화를 주는 획기적인 연구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현재 많은 분야에서 한국은 물론 미국과도 같은 레벨에서 경쟁하는 분야가 많습니다.
이 로켓 배송만 완전히 개발된다면, 글로벌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은 단순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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